한국독일사학회 소개문
저희 한국독일사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저희 학회는 2001년 6월 9일 창립하여, 현재 약 150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연구와 토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는 주로 독일사를 전공하는 학자들이 모여,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고 교류하는 공간입니다.
나아가서 독일이나 유럽지역을 연구하는 다른 전공분야의 학자들과 더불어 학제적 연구나 심포지엄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저희 학술지인 『독일 연구: 역사·사회·문화』의 제목을 통해서도 이러한 의도는 잘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이 겪은 특수한 역사발전의 도정에서 드러난 사상적·문화적·정치적 경험들, 혹은 분단국가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갖게 되는 공통의 문제들 때문에, 독일사는 우리 현실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성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독일사 연구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지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는 연간 4차례의 학술발표회와 더불어,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년 2회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술지인『독일연구: 역사·사회·문화』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등재후보지이고, 여기에 발표되는 논문은 연구발표회에서의 발표와 논평을 거친 후 엄격한 내·외부 심사를 거쳐 게재하는 것입니다.
해외 학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고, 외국학자 초빙강연과 토론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학술지『독일연구』를 많이 구독해주시고, 그 지면을 통해서 좋은 글들을 게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그리고 그에 근거한 날카로운 비판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회원으로서 학술지를 구독하시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구독 회비(연 1만원)을 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학술행사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고, 많은 창의적인 의견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직업 역사학자가 아니시더라도 독일 관련 연구에 종사하거나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의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 분과를 통합한 큰 학회에 비한다면 규모가 작지만, 저희에게는 진솔한 토론과 화기애애한 연구공동체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함께 참석하셔서 이런 분위기를 공유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